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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양치기 소년' 된 K바이오...신약 실패로 소액주주 손해 떠안아 / YTN

2023-10-19 1,847 Dailymotion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20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중앙일보에 실린빈대 이야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에서 빈대가 출몰해 문제라는 소식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국내에도 빈대 의심 신고가연이어 들어오고 있고 실제 이 중에 빈대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주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빈대가 발견됐고이번 주에는 대구의 한 사립대 기숙사에서신고가 들어온 벌레도 빈대로 확인됐습니다. 빈대가 발견된 사우나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라는 점, 그리고 대구 대학 기숙사는 얼마 전까지외국인 교환학생이 사용했다는 점을유입 경로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빈대가 광범위하게 퍼지게 된다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들기 때문에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는외국인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향신문에 실린 기사 보겠습니다.
제목부터 보면 같은 세상, 다른 삶. 흔한 삶들에게는 '박탈감'이란 제목이 쓰여 있는데요. 이 기사는 과도하게 높아진 평범의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층들이 많이 사용하는SNS에는 고물가 시대를 잊게 하는화려한 삶의 모습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고 또 연예인의 삶을 다루는 관찰 예능 등에선 '파인 다이닝'이나 '오마카세'를 즐기는 장면들, 값비싼 브랜드의 육아 용품을 사용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장면 등이 나오는데스타들을 동경하는 마음이 듦과 동시에그렇지 못한 자신의 상황을 낮춰서 평가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평범한 삶의 기준을과도하게 높게 설정하게 되면서양극화를 부추기고상대적 박탈감을 키운다는 지적이 함께 나옵니다. 이에 대한 분노나 반발 심리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통계수치에 기반해 진짜 대한민국의 평균 수준을 알아보겠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200만 회에 가까울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고요. 부럽지가 않어라는 제목의 노래가 인기를끌기도 했습니다. 평범 그리고 평균이란 개념에 대해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였습니...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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